Docker로 웹 어플리케이션(WAS) 개발하기 - Tomcat 8.5 , war

전통적인 개발 방법에 익숙한 개발자가 Docker 개발자로 거듭나는 것을 돕기 위한 글이다.

 

" 나는 Docker로 웹 어플리케이션(WAS)을 개발한다. "  나는 Docker로 웹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한다.  Docker tomcat 8.5 컨테이너에 웹 어플리케이션(war) 배포하기   Tomcat에 웹 어플리케이션(war)을 포함하여 이미지 만들기  나만의 Tomcat base image 만들기

 

2013년 3월 산타 클라라에서 열린 PyCon 컨퍼런스에서 솔로몬 하이크스(Solomon Hykes)에 의해 Docker는 처음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이후 엄청난 개발자들의 지지와 인기를 끌게 되면서 Docker는 폭발적인 성장을 하게된다. Docker에서 실시한 2016년 설문조사에 따르면 90%가 docker환경에서 개발을 하고 있고 80%가 DevOps에서 사용할 예정이며 58 %가 운영환경에서 사용중이라고 한다.

 

 

2020년도 Stackoverflow에서 설문한 조사에 따르면 Docker가 플램폼 영역에서 Linux 와 Window에 이어 3위에 랭크하게 된다. 개발자에게는 더이상 새로운 기술이 아니라 필수 기술요소로 성공적으로 안착하게 되었음을 시사하는 바이다.

그러나 국내는 이와 다른 양상을 보이는 듯하다. IT로 이제 막 진출한 새내기 개발자나 신기술 탐색을 즐겨하는 숙련된 개발자를 제외 하고는 아직까지 Docker 환경에서 개발하는 개발자는 많지 않아 보인다.

 

 

나는 Docker로 웹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한다.

처음에 나도 Docker 환경에서 웹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것에 큰 관심이 없었다. 새로운 기술을 익히는 것도 귀찮지만 지금 내게 주어진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것 만으로도 피곤하다.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Docker에서 Mysql를 설치하고 바로 테스트 하는 개발자를 보았다. 사실 굉장히 충격이었다. 그 과정이 불과 1분이 채 안되기 때문이다. 어떤 어플리케이션이던 설치 하는데 단 1분도 안 걸렸다. Docker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기술의 발전은 나를 피곤하게 해 주는 것이 아니라 나를 도와 주는 것이란걸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 사건이었다. 내가 한 번만 피곤하면 된다.

 

Docker 는 앞으로 다가올 컨테이너 환경에서 반드시 알고 가야할 필수 기술이다.

 

물리서버에서 Tomcat을 직접 설치하고 웹 어플리케이션을 배포하던 것에 익숙한 기존 개발자를 위해 앞으로 3회에 시리즈를 통해 자연스럽게 Docker 환경에 익숙해 지도록 돕고자 한다. 첫 번째는 Docker 환경에서 war를 배포하여 실행 시키는 방법에 대하여 안내한다. 두번째는 Tomcat에 war를 넣고 이미지를 생성하는 가이드이다. 마지막으로 내가 원하는 base image를 생성하는 방법이다. 

 

다음 포스팅 에는 첫번째 과정으로 Docker 환경에서 어떻게 개발 하는지 소개 하고자 한다. Docker에 tomcat 이미지를 구동하여 실행 시키고 war를 빌드하여 Docker 컨테이너에 배포하도록 하겠다.